칼럼,에세이

㈜이데에는 세대와 성별을 넘어 ‘각각의 소중한 강점’으로 소통하고 성장하도록 합니다.

강점(Strengths)은 재능(Talent)으로부터

“너무 많은 모험을 하는 여자는 누구나 손해 보는 법이야.” 슈타인이 말했다.  “나보고 사는 것을 그만두란 말이에요? 내가 여태까지 살아보았던가요? 나는 살고 있어요. 생의 전부를 사랑해요. 그렇지만 나의 이런 마음을 당신은 이해 못하실 거예요. 당신은 한 번도 살아 본적이 없으니까요. 당신은 생을 피해 갔어요. 당신은 한번도…

어벤져스를 통해 본 강점과 가치

얼마 전에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를 보았다. 지구와 타 행성의 슈퍼 히어로들이 모여 우주 구성원의 50%를 멸종시키려는 악당 타노스와 그 일당들에 맞서 싸우는 내용이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일부 내용이 포함될 수 있어 어벤저스를 이미 보셨길 바란다. 약간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을 여기서 미리 양해의 말씀…

변화, 강점으로 부터의 시작

“강점 워크숍 이후 어떤 변화가 있었습니까?” 회사 인사 임원으로 새롭게 부임하면서 사장님을 포함, 약 10여명의 리더십팀의 강점 워크숍을 진행했던 임원 한 분과 후속 프로그램을 논의하면서 평소 궁금했던 것을 물어보았다. “그러고 보니, 여러 임원들이 별로 좋아하지않았던 한 분이 달라지셨네요. 이전에는 까다롭고 부정적이라고 느껴졌다면 이후 편안해지시면서 전체가…

강점 기반 리더십= 9 X 9

지난 칼럼에 강점 = 재능X 지식, 기술 이라고 표현했다. 강점 기반 리더십 워크숍 혹은 세미나에서 가장 많았던 질문은 “왜 9 X 9 입니까? 10 x 10 이면 더 좋을텐데……” 였다. Good Question!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내가 생각하는 강점 기반 리더십은 9 X 9 = 81이다. 인사로…

도대체 내 강점이란 무엇인가? II

지난 번 컬럼에서 재능을 발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보았다. 재능을 발견했다면 그것을 나의 강점으로 만드는 방법은 어떻게 할까? 강점이란 재능에 지식과 기술을 투자한 것으로, 주어진활 동에 완벽에 가까운 성과를 내고 일관성을 가질 수 있는 능력이다. 이것을 간단하게 공식으로 구현해 보았다. 즉, [재능 x 지식, 기술…

도대체 내 강점은 무엇인가?

우리는 말을 하게 되면서부터 조직을 경험하게 된다. 그것이 학교든 직장이든 말이다. 조직에 들어가기 위한 첫 관문은 조사서를 적어 내거나 인터뷰를하는 등의 ‘나’를알리는 객관적인 자료를 제출하는 것 부터 시작된다. 일명 호구조사가 대부분이고, 강점과약점을 쓰는 ‘자소서(자기소개서)’ 정도가 나를 알리는 통로가 된다. 그런데 보통은 이게 가장 어렵다. 도대체…

인사가 강점을 알아야 하는 이유

조직에서 인사부의 역할은 조직에 맞는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여 그들이 조직에 몰입하고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인사부의 이러한 역할에 ‘인재의 강점 찾기’가 더해진다면 어떨까. 상대방의 강점을 보기위해 노력한다는 것은 자기 중심적 사고에서 탈피하여 문제 중심이 아닌 해결 중심으로 대화를 이끌어 가는 결과를 낳게 된다. 결국 직원들의 자존감은…

고성과 조직은 어떤 비밀을 가지고 있을까

똑똑하고 일을 잘할 것 같아서 뽑은 직원이 이상하게도 별 성과를 내지 못하고 회사를 다니는 경우, 또는 어떤 매니저와 함께 일할 때는 높은 성과를 보이다가 다른 매니저와 일할 때는 낮은 성과를 보이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왜 그럴까. 그 비밀은 지속적인 관계형성과 기대사항을 실행할 수 있는…

강점 혁명은 왜 아직 일어나지 않았는가?

‘강점(Strengths)’ 이라는 말이 요즘은 참 흔해졌다. 여기 저기 상품화를 시작했고 각기 다른 이유로 강점을 개발하라는 이야기를 한다. 좋은 현상이다. 이러한 현상을 아젠다로 구체화하고 개개인의 강점에 주목하는 것 이상으로 조직에서 강점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와 개인을 넘어 조직 사회에 영향을 기치는 방법에 대해 조망해보고자 한다. 이 시대 가장…

강점으로 바라본 나와 너, 그리고 우리

“저는 관계(Relationship Building) 테마만 네 개 나왔는데 어떡하죠?” “저는 전략적 사고(Strategic Thinking) 테마가 한 개도 없어요. 저 회사에서 괜찮을까요?” 강점 진단 결과를 보고나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는 자신이 갖고 있지 않은 도메인에 대한 걱정이다.  그렇다면 정말로 관계(Relationship Building) 테마만 있는 사람들은 ‘대인관계’에만 신경 쓰느라 효율적으로…

이데에 Anne이 에너지 셰프인 이유

내가 ‘에너지 셰프’인 이유?  커리어 웰빙을 만들어 가는 교육 회사, 이데에에 입사한지 얼마 안되어 ‘오픈식당(OPEN識堂): 열린 지식의 전당’을 시작하게 되었다. 식당이니 우리 모두가 셰프여야 하는데 이름을 지으란다. 고민 끝에 ‘에너지 셰프(Chef)’라고 명명해 보았다. 에너지 세프! 모두들 너무 잘 어울린단다.   어떻게 나는 에너지 세프가 되었는지…

강점으로 본 “작가(를) 전시”

D-7: 일주일을 남기고 작가를 섭외하다!  지난주부터 마음을 두근두근하게 만드는 것이 있었다. 이데에 Calender에 3/28~4/9까지 호이전이라는 일정이 길게 분홍색 줄로 남겨져 있었기 때문이다. ‘일주일밖에 안 남았는데 전시회가 가능할까?’ 걱정이 되었지만, 모두가 느긋해 보여서 나도 함께 느긋한 척 분홍색 줄을 무시하곤 했었다(나의 Top 5에만 #체계가 있다.).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