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개인마다 성향과 동기가 다르다는 이야기를 해주신 걸 곱씹어 보면서, 교육의 성패는 결국 제도나 시스템이 아니라 사람에 달려있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돼요. 강점 기반의 자기이해로 학교에 있는 교사를 임파워먼트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일이 저의 새로운 연구질문이 될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일상과 결혼생활에 관한 고민부터 전공 영역에 대한 생각거리들을 선물해주셔서 참 소중하고 감사한 시간이었어요

일반 코칭과 정말 다른 것은 질문이 세밀하고 개인별 맞춤으로 연습하는 것이라 바로 실전 응용이 가능해요. 강점 코칭은 리더의 전략적 선택이자 자신이면서 타인 존중을 실질적으로 연마하게 만듭니다.

매 주 숙제를 하면서 학생처럼 공부했습니다. 조금 힘들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안했으면 지금 수준에 다다르지 못했을 것 같아요. 특히 요일별 강점 톡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많이 배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