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강점에서도 짐작하시겠지만 워낙 말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너무 제 얘기만 늘어놓은 거 아닌가 싶었는데 잘 들어주시고 대화나눠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혼자서만 하던 깊은 고민도 잘 들어주셔서 생각과 마음이 정리됐습니다. 마주해야 할 것을 마주하는 시간이었네요. 사실 캘리그라피는 얘기하는 동안에는 완전 까먹고 있을 정도였습니다.

무엇보다 오늘을 포함한 3회의 모든 대화에서 저 자신을 다시금 이해하고 곱씹을 수 있었습니다. 많은 내용이 이미 스스로 생각하고 있던 거였지만 다른 사람과 대화하며 생각을 공유하고 제가 어떤 사람인지 확인받는 것은 확실히 달랐습니다. 이런 기회가 주어진 것에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캘리그라피를 고민하는 동안에는 얼핏 모순되어 보이는 저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해석을 시도한 것이 큰 수확이었습니다. 이상을 포기한 적은 없지만 현실에서 발을 떼지 못하는 사람인지라 다소 뜬구름 잡는 것처럼 느껴지는 제 지향과 목표가 나라는 사람의 어떠한 맥락에서 발현된 것인지 찬찬히 다뤄보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를 생각해볼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 고려대 교육대학원 박사 과정생

” 켈리님의 강점 코칭은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처럼 정말 사적인 영역에서 시작하여 조직 내 성장 그리고 인생까지 아우르는, 숨어 있는 진주를 알알이 찾게 만드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켈리님은 피어 있는 꽃처럼 생생한 에너지를 전달하세요”  

– 글로벌 제약 J사 영업사원